온수탱크 청소 · 녹 제거
온수탱크 청소는 물을 빼고 들어가 고압수로 녹을 걷어 내는 작업입니다. 점검구 가스켓을 갈러 연 김에 함께 하시거나, 몇 년 안에 탱크를 바꿀 계획이라 코팅은 빼고 청소만 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을 씻어 내고 나면 벽 어디가 부식됐는지 그때 드러나서, 청소로 마칠지 코팅까지 갈지 현장에서 바로 말씀드립니다.
서울 · 경기 · 인천 전역 출장 · 현장 일정에 맞춰 방문 · 기준

온수탱크 청소는 어떤 경우에 하나요?
- 온수에 녹 가루나 흙탕물 같은 것이 섞여 나온다
- 점검구 가스켓을 갈아야 한다
- 몇 년 뒤 탱크를 바꿀 계획이라 당장은 청소만 원한다
- 들여놓고 나서 안을 한 번도 열어 본 적이 없다
온수탱크 청소는 어떤 순서인가요?
물 빼기
급수를 막고 드레인으로 물을 뺍니다. 바닥에 배수구가 없으면 양수기와 호스를 이어 건물 밖으로 보냅니다.산소 농도 측정
점검구를 열고 안의 산소 농도부터 잽니다. 염소가스가 바닥에 고여 있을 수 있어 측정값을 확인하고 들어갑니다.고압세척
180bar, 300bar 두 가지 고압세척기 가운데 탱크 상태에 맞는 쪽을 골라 벽면 녹과 바닥 침전물을 쏘아 드레인으로 흘려보냅니다.브러시 마감
물줄기로 안 떨어지는 굳은 녹은 와이어 브러시로 밀어 냅니다. 그라인더는 멀쩡한 모재까지 깎을 수 있어 청소 단계에서는 되도록 쓰지 않습니다.가스켓 · 수압 확인
경화된 가스켓은 9T 고무판으로 새로 재단해 끼우고 녹슨 볼트는 교체합니다. 물을 채워 압을 걸고 점검구 둘레와 드레인에 물이 비치지 않는지 봅니다.
온수탱크 청소, 무엇을 보고 판단하나요?
청소만 하면 되는 탱크는 어떤 탱크인가요?
교체나 철거 날짜가 몇 년 안으로 잡혀 있는 탱크, 점검구가 있어 그동안 가끔이라도 안을 씻어 온 탱크입니다. 임대 계약이 3년 남은 건물, 3년 뒤 헐릴 건물에서 코팅을 빼고 청소와 필요한 보수만 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20년을 한 번도 안 씻었는데 안쪽 용접이 제대로 돼 있어 벽면 부식이 거의 없던 탱크도 있었습니다.
코팅까지 가야 하는 때는 언제인가요?
씻어 낸 벽에 바늘구멍 같은 공식이 여기저기 보이거나 용접부위를 따라 녹이 줄지어 피어 있으면 청소만으로는 곧 다시 녹이 올라옵니다. 그때는 새는 자리를 용접으로 먼저 막고 코팅을 올립니다. 비용은 판재 보강보다 크고 교체보다는 작습니다. 다만 안에 코일이 들어 있어 물을 직접 데우는 탱크는 코팅이 되지 않아 다른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녹 색깔로 무엇을 알 수 있나요?
수돗물을 쓰는 탱크는 하얗게 굳은 물때가 먼저 보이고, 갈색 녹물이 흐르면 철 부속이나 철 탱크부터 의심합니다. 스테인리스 탱크라도 아연도금이나 철 부속을 물린 자리는 그 부속이 먼저 부식돼 녹이 번집니다.
청소는 얼마나 걸리나요?
청소는 하루입니다. 시간을 가르는 것은 탱크 크기보다 안에 쌓인 녹의 양이고, 배수 시설이 없어 물을 밖으로 빼야 하는 현장은 그만큼 더 걸립니다. 점검구가 없는 탱크는 플라즈마로 자리를 내고 들어가는데요. 만들 때 안쪽을 용접하지 않은 탱크라 청소하면서 접합부도 함께 살핍니다.
온수탱크 청소 현장 기록

같은 작업으로 다녀온 현장입니다. 사진과 함께 무엇을 보고 어떻게 잡았는지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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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점검구 볼트 사이에서 물이 새요.
탱크가 부식된 게 아니라 가스켓이 경화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교적 싸게 끝나는 누수입니다. 다만 볼트를 더 조이면 안 됩니다. 새던 데가 막히면 압이 약한 쪽으로 쏠려 멀쩡하던 자리가 터집니다. 실제로 그렇게 터진 탱크를 봤습니다. 경화된 가스켓을 걷어내고 9T 고무 가스켓을 새로 만들어 넣고 부식된 볼트는 스텐으로 전량 바꿉니다. 점검구를 용접으로 막자는 말이 나오면 그 자리에서 멈추십시오. 한 번 막으면 다시는 안을 열 수 없습니다.
탱크 안을 청소해야 한다는데 얼마나 자주 하나요?
철 탱크는 2년 주기로 안을 청소하고 코팅을 다시 올리는 것이 기본입니다. 스텐은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철 탱크는 청소를 안 하면 안쪽에 녹이 고드름처럼 붙습니다. 그 상태로 두면 녹물이 나오다 결국 구멍이 뚫립니다. 물을 빼고 들어가 침전물과 벽면 녹을 전부 걷어내면서 부식된 자리와 새는 곳도 함께 찾아 드립니다. 들어가기 전에는 산소 농도를 잽니다. 코팅까지 하면 3~4일 동안 온수를 못 쓰니 날짜를 먼저 정해 드립니다.
우리 동네에 오시면 얼마나 걸리나요?
새는 자리 하나는 1~3시간입니다. 여러 곳이거나 판재를 여러 장 대야 하면 4~6시간, 안에 들어가 청소와 코팅까지 하면 건조를 포함해 3~4일을 봅니다. 내부 녹의 양과 부식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배수시설이 없으면 양수기와 호스로 밖까지 빼야 하고, 톤수가 크면 이것만 몇 시간입니다. 장비는 항상 차에 싣고 다닙니다. 우리 동네도 현장 일정에 맞춰 방문합니다.
탱크 안에 들어가서 작업하나요?
점검구가 있으면 들어갑니다. 안에서 보면 부식 범위가 눈에 그대로 보여 판단이 정확해집니다.
들어가기 전에 산소 농도를 잽니다. 가라앉은 염소가스 때문에 그냥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측정하지 않고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탱크가 작으면 안에서 용접하다 산소가 떨어질 수 있어 밖에서 판재를 덧댑니다. 관공서와 공기업은 알곤이라 불티가 적어도 화기작업 허가 없이는 작업하지 않습니다.
배수구가 없는데 물은 어떻게 빼나요?
양수기와 배수호스를 항상 차에 싣고 다닙니다. 배수시설이 없는 자리는 호스를 밖으로 빼서 처리합니다.
바닥에 그냥 흘리면 아래층이 잠깁니다. 드레인 밸브가 망가져 있으면 새로 뚫어 만들어 드립니다. 다음부터는 물 빼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톤수가 크면 물 빼는 데만 몇 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배수 사정을 미리 여쭤보고 장비를 맞춰 갑니다.
사진은 어디를 찍어 보내면 되나요?
세 장이면 됩니다. 탱크 전체가 나오게 한 장, 새는 자리를 가까이 한 장, 탱크 둘레가 나오게 한 장입니다.
보온재가 감겨 있으면 조금 걷고 찍어 주시면 좋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떨어졌거나 아예 없는 탱크도 많습니다. 없으면 탱크 옆에 사람이나 물건이 함께 나오게 찍어 주십시오. 지하수를 쓰시는지, 전에 어디서 보수를 받으셨는지도 같이 알려 주시면 판단이 빨라집니다.
알아 두실 수치

| 작업한 탱크 용량 | 1톤 ~ 25톤 |
|---|---|
| 판재 두께 · 크기 | 3~5T · 300×300mm 전후 |
| 용가재 | 308L·316L (탱크 재질과 같거나 한 등급 위) |
| 용접 전류 | 100~150A |
| 정상 운전 압력 | 보통 3.5~5bar |
| 단순 보수 소요 | 1~3시간 |
| 청소 · 코팅 소요 | 청소부터 코팅·건조까지 3~4일 |
온수탱크 청소, 사진 3장이면 됩니다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