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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사진 견적

온수탱크 안쪽 용접 · 바깥 용접

점검구로 들어갈 수 있으면 안에서 금을 파내고 채웁니다. 탱크가 작거나 새는 자리가 아래쪽이면 가스가 고여 위험해서 밖에서 판재를 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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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붙이면 무엇이 다른가요?

범위가 눈에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부식이 어디까지 왔는지가 그대로 보입니다. 밖에서처럼 범위를 짐작해 판재를 크게 댈 필요가 없어서, 판재 없이 안에서 붙여 끝나기도 합니다.

안에서부터 채웁니다

금이 간 자리는 깊게 파낸 다음 안쪽부터 살을 채워 올려 바깥까지 붙입니다. 전류를 낮게 잡아 최소한의 열로 붙이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쪽 용접 자리는 물이 닿는 면이라 도료를 올리지 않고 브러시로 연마해 마무리합니다.

바깥 덧용접의 뒤끝

점검구 둘레를 밖에서 두껍게 덧용접해 둔 10톤 철 탱크는, 안으로 들어가 보니 그 열을 받은 둘레를 따라 밖에서는 안 보이던 금이 9개 더 있었습니다. 밖에서만 보면 이런 것을 놓칩니다.

왜 늘 안에서 하지 않나요?

아래로 가라앉는 아르곤

아르곤은 공기보다 무거워서 환기가 안 되는 탱크 안에서는 바닥으로 가라앉습니다. 새는 자리가 아래쪽이면 작업자 얼굴 높이에 가스가 고이게 됩니다. 3톤짜리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안쪽 용접을 계획했다가 이 때문에 밖에서 붙이는 쪽으로 바꾼 적이 있습니다.

작은 탱크의 산소

탱크가 작으면 용접하는 동안 안의 산소가 금방 줄어듭니다. 안쪽 이음이 빠진 15년 된 탱크를 보수할 때도 크기가 작아 안이 아니라 밖에서 판재를 댔습니다.

안에 들어갈 때는 무엇을 지키나요?

혼자 들어가지 않습니다. 밀폐된 탱크 안은 가스로 인한 질식 사고가 나는 자리라, 한 사람이 안에 있으면 다른 사람이 밖에서 지킵니다. 탱크 안과 밖의 산소 농도를 재 가며 작업합니다. 탱크 안 용접에서 나는 사고는 대개 아르곤으로 인한 질식이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기계실에서는 쉬는 시간도 정해 둡니다. 옆 탱크가 돌아가 보일러실이 60도 넘게 달아올랐던 현장에서는 환기를 하면서 1시간 일하고 15분 쉬기를 되풀이했습니다.

밖에서 붙일 때는 어떻게 보완하나요?

안을 못 보는 만큼 판재를 넉넉하게 잡습니다. 금이 어느 쪽으로 번질지 예측해 판재를 금보다 크게 대면, 안에서 금이 판재 끝까지 번지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그 시간이 곧 탱크를 더 쓰시는 기간입니다. 판재를 댄 뒤 바깥 면에 스텐 코팅제를 바르고 수압으로 확인하는 것은 안쪽 용접 때와 같습니다.

안쪽 이음 용접이 빠진 탱크는 밖에서 판재를 대도 틈은 그대로 남습니다. 3년 뒤 철거가 정해진 건물처럼 기간이 정해진 곳은 밖에서 판재로 버티게 하고, 오래 쓰실 탱크라면 점검구를 새로 내고 들어가 안쪽 이음을 붙이는 편을 말씀드립니다.

안팎을 함께 붙이는 때는 언제인가요?

열교환기 자리처럼 큰 구멍을 판재로 막을 때입니다. 밖에서 판재를 단단히 붙인 뒤 안으로 들어가 연결부를 한 번 더 붙여 틈을 남기지 않습니다. 철 탱크의 열교환기 자리를 막은 현장이 그랬습니다.

새로 만드는 탱크도 마찬가지입니다. 바깥과 안쪽 이음을 모두 붙여야 틈부식이 시작될 자리가 없습니다. 안쪽은 끝나고 나면 보이지 않는 곳이라, 시간이 더 들어도 건너뛰지 않습니다.

탱크 안 알곤 용접, 법은 무엇을 정해 두었나요?

제629조가 짚는 작업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29조는 탱크처럼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아르곤 같은 불활성가스를 쓰며 용접할 때, 산소 농도를 재고 환기해 적정한 공기를 유지하라고 정합니다. 그렇게 지키기 어려우면 공기호흡기나 송기마스크를 쓰게 되어 있습니다.

산소 18% 이상

같은 규칙 제618조가 정한 알맞은 공기는 산소 18% 이상 23.5% 미만이고, 18%보다 낮으면 산소결핍으로 봅니다. 탱크에 들어가기 전에 산소 농도를 실제로 재는 까닭이 이 숫자입니다.

스테인리스 탱크도 같습니다

같은 규칙 별표 18은 아르곤이 들어 있거나 들어 있던 탱크 안을 밀폐공간으로 정하고, 탱크 재질은 가리지 않습니다.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온수탱크라도 안에서 알곤으로 붙이면 같은 기준이 걸립니다(국가법령정보센터 원문, 2026년 9월 기준).

이어서 볼 내용

  • 스테인리스 탱크를 알곤으로 붙이는 이유

    열을 좁고 약하게 넣을 수 있어서입니다. 부식으로 얇아진 스테인리스는 열이 몰리면 식으면서 옆이 갈라집니다. 그래서 직류 TIG 알곤으로 전류를 100~150A 사이에서 맞춰 가며 붙입니다.
  • 용가재는 어떻게 고르나요

    탱크와 같은 등급이나 그보다 높은 등급을 씁니다. 304 탱크는 308L 이상, 316 탱크와 지하수 탱크는 316L을 쓰고, 재질을 알 수 없으면 한 등급 위인 316L로 붙입니다.
  • 판재 덧방은 어떻게 붙이나요

    뚫린 구멍부터 메우고, 금이 번질 자리까지 덮는 판재를 대서 네 변을 빙 둘러 붙입니다. 판재는 두께 3~5T, 크기 300×300mm 전후가 많습니다.
  • 용접 전에 물부터 빼는 이유

    물과 압력이 남은 탱크에 열을 넣으면 수증기가 올라와 붙인 자리가 들뜹니다. 그래서 급수를 잠그고 물을 빼는 일이 용접보다 늘 먼저이고, 배수가 안 되는 기계실은 물길부터 만듭니다.
  • 소켓과 게이지 자리를 다시 붙일 때

    갈라진 소켓은 잘라 내고 새 니플과 소켓을 탱크에 다시 붙입니다. 탱크가 오래돼 둘레가 약해졌으면 판재를 먼저 대고 그 위에 소켓을 올립니다.

알아 두실 수치

톤 표시 탱크, 판재 두께 캘리퍼, 수압계, 시계 아이콘 점검표
용량 · 판재 두께 · 수압 · 시간
작업 전에 알아 두실 수치
작업한 탱크 용량1톤 ~ 25톤
판재 두께 · 크기3~5T · 300×300mm 전후
용가재308L·316L (탱크 재질과 같거나 한 등급 위)
용접 전류100~150A
정상 운전 압력보통 3.5~5bar
단순 보수 소요1~3시간
청소 · 코팅 소요청소부터 코팅·건조까지 3~4일

자주 묻는 질문

물음표·체크 카드가 붙은 공책과 탱크 스케치
손님들이 실제로 물어 온 것
판재를 대는 이유가 뭔가요? 그냥 용접하면 안 되나요?

부식된 스테인리스에 그냥 용접을 대면 그 열 때문에 바로 옆이 찢어집니다. 붙이면 옆이 터지고 또 붙이면 또 옆이 터집니다. 그래서 크랙이 번질 길과 부식 범위를 넓게 잡아 같은 재질 판재를 대고 네 변을 돌려 붙입니다. 두께는 3~5T, 크기는 300×300mm 전후를 씁니다. 부식이 판재 범위를 넘지 않는 한 다시 새지 않습니다. 점검구가 있어 안에 들어갈 수 있으면 부식 범위가 눈에 그대로 보입니다. 그때는 판재를 대지 않고 안에서 붙이는 편이 더 확실한데요. 탱크가 작으면 산소가 떨어질 수 있어 밖에서 판재를 덧댑니다.

용접부위에서만 새는데 왜 그런가요?

제작할 때 용접 열로 크롬이 빠져나간 자리를 따라 부식이 번지는 입계부식입니다. 동판과 경판은 멀쩡한데 용접부에서만 줄지어 새는 탱크가 이런 경우입니다. 만들 때 모재보다 낮은 등급 용가재를 쓴 탱크에서 자주 나옵니다. 같은 것으로 다시 붙이면 반복돼서, 탱크 재질과 같거나 한 등급 위의 용가재로 다시 붙입니다. 316 탱크는 316L, 304 탱크는 308L이나 316L로 붙입니다. 316 탱크를 몰리브덴이 없는 308로 붙이면 용접부위만 약한 채로 남는데요. 뒤에 붙는 L은 탄소를 낮췄다는 뜻으로, 용접 열에 크롬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합니다.

304와 316 중 무엇을 써야 하나요?

지하수를 쓰시면 316L이라야 합니다. 지하수의 미네랄과 유기물, 미생물이 304를 빠르게 부식시킵니다. 다시 새서 부르신 현장 중 상당수가 지하수인데 304로 만든 탱크였습니다. 수돗물이면 304도 씁니다. 다만 온수는 염소가 활발해 공식이 생깁니다. 명판이 남아 있으면 사진으로 확인해 드립니다. 없으면 자석을 대 보시면 됩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전에 전기용접으로 보수했는데 또 샙니다.

아크나 CO2로 보수한 탱크는 다시 샙니다. 용입이 깊어 얇은 스테인리스에 맞지 않고 열이 많이 들어가 옆이 갈라지는데요. 재보수로 오는 현장의 다수가 이 경우입니다. 기존 용접 흔적을 갈아내고 알곤으로 다시 잡습니다.

사진 3장이면 됩니다

탱크 전체, 새는 자리, 명판 사진 세 장과 휴대폰
전체 · 새는 자리 · 둘레, 사진 3장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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