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온수탱크 고르기
새 온수탱크를 고를 때는 재질, 안쪽 용접, 점검구, 부속 재질 넷을 봅니다. 새 탱크가 몇 해 만에 새는 경우는 대개 이 가운데 하나를 건너뛴 것입니다.
수도권 출장용접·배관설비 에프엠웰딩 · 대표번호 1644-8182 · 기준
알아 두실 수치

| 작업한 탱크 용량 | 1톤 ~ 25톤 |
|---|---|
| 판재 두께 · 크기 | 3~5T · 300×300mm 전후 |
| 용가재 | 308L·316L (탱크 재질과 같거나 한 등급 위) |
| 용접 전류 | 100~150A |
| 정상 운전 압력 | 보통 3.5~5bar |
| 단순 보수 소요 | 1~3시간 |
| 청소 · 코팅 소요 | 청소부터 코팅·건조까지 3~4일 |
새 온수탱크 재질은 무엇으로 고르나요?
쓰시는 물부터 여쭙니다. 수돗물을 쓰는 곳은 304 스테인리스로 만들어도 충분합니다. 25년 쓴 모텔 탱크를 바꿀 때도 304로 새로 만들었습니다.
지하수라면 316
지하수를 쓰는 곳은 316이라야 합니다. 지하수에 섞인 성분이 304의 표면 피막을 수돗물보다 빨리 깨뜨려 안에서부터 부식이 번집니다. 지하수를 쓰던 한 복지시설 탱크는 여러 곳이 동시에 새다가 결국 교체로 갔습니다.
철은 손이 더 갑니다
철 탱크는 2년마다 안을 청소하고 코팅해야 오래 씁니다. 탱크는 관리만 잘하면 25년 넘게 쓰지만, 미세한 누수일 때 방치하면 10년 안에 바꾸게 됩니다. 철로 만들 때는 이 관리 주기를 미리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안쪽 용접은 왜 따로 확인하나요?
탱크 이음은 바깥과 안쪽을 모두 붙여야 틈이 남지 않습니다. 안쪽은 보이지 않다 보니 공사 기간을 줄이려고 바깥만 붙이고 들여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 틈에 물속 이물질이 쌓여 부식이 시작됩니다.
몇 해 만에 새는 새 탱크
새 탱크가 몇 해 만에 샌다면 이 틈부터 의심합니다. 겉만 보면 멀쩡해서 처음에는 원인을 알기 어렵습니다.
안쪽 이음까지 붙입니다
저희는 바깥만 붙이지 않고 점검구로 들어가 안쪽 이음까지 붙여 틈을 남기지 않습니다. 시간은 더 들지만 그 틈에서 시작하는 부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점검구는 꼭 달아야 하나요?
달아야 합니다. 안쪽을 용접하려면 사람이 들어갔다 나올 구멍이 있어야 하고, 다 만든 뒤에도 청소와 점검을 하려면 그 구멍이 필요합니다.
점검구를 달고 나면 그 구멍으로 들어가 안쪽 이음을 빈틈없이 붙입니다. 밀폐된 곳이라 안전 수칙을 지키며 들어갑니다.
만드는 값을 줄이려고 점검구를 빼면 나중에 안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손쓸 길이 없습니다. 결국 그때 가서 탱크를 잘라 구멍을 새로 내야 하니 처음에 아낀 돈보다 더 듭니다.
기계실 문이 좁으면 어떻게 들이나요?
건물을 지을 때 넣은 탱크는 대개 문보다 큽니다. 그래서 옛 탱크는 플라즈마 절단기로 토막을 내어 밖으로 꺼내고, 새 탱크는 경판과 동판을 공장에서 먼저 만들어 조각으로 들인 뒤 기계실 안에서 이어 붙입니다.
좁은 자리에서는 체인블럭으로 탱크를 옛 자리에 내려놓고, 기존 배관이 다치지 않게 방향을 맞춥니다. 탱크와 함께 부식된 연결 배관도 이때 새것으로 바꿔 수리합니다.
부속과 보온은 어떻게 하나요?
안전밸브, 게이지, 연결 배관까지 탱크와 같은 스테인리스로 맞춥니다. 옛 탱크에 아연도금 부속이 달려 있었다면 이번에 전부 바꿉니다. 다른 금속이 한 군데라도 섞이면 그 자리가 먼저 부식됩니다. 온도계와 압력계도 새것으로 달아 조립을 마칩니다.
조립이 끝나면 물을 채워 수압을 걸고, 새는 곳이 없는지 충분히 지켜본 다음에 보온을 합니다. 요즘은 먼지가 덜 날리는 고무발포 보온재를 많이 쓰며, 한 현장에는 19T 두께로 감았습니다.
탱크 이음에 틈이 남으면 왜 문제인가요?
부식과 강도 둘 다
틈은 부식이 시작되는 자리이면서 강도가 떨어지는 자리입니다. 일본의 한 전기기기 제조사는 가정용 저탕 탱크의 반구와 원통을 겹쳐 용접하던 방식이 틈을 남겨 강도 부족과 부식의 시작점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틈을 없애자 10배
끝을 구부려 걸어 맞춘 뒤 전체를 녹여 틈 없이 잇는 방식으로 바꾸자, 되풀이되는 힘을 버티는 피로강도가 10배 넘게 오르고 틈부식도 없어졌다고 합니다(2021년 발표).
그래서 안팎을 모두
저희가 새 탱크를 만들 때 바깥만 붙이지 않고 안쪽 이음까지 붙이는 것도 이 틈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온수탱크는 데웠다 식을 때마다 늘었다 줄었다 하니, 틈 하나가 몇 해 뒤 누수로 돌아옵니다.
탱크 상태가 궁금하시면 사진을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