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온수물탱크 누수 수리 · 밸브 교체
탱크 밑에 물받이를 대고 쓰신다면 이미 여러 차례 새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 상가 기계실도 바닥에 임시로 놓은 물받이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드레인 밸브 두 곳으로 물을 빼고 에어건으로 물기까지 말린 뒤 부식된 판넬을 잘라 냈습니다. 스테인리스 316 계열 후판을 곡면에 맞게 구부려 알곤으로 넓게 덮었고, 부속은 새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20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상가 기계실의 오래된 온수탱크로, 같은 곳을 네 번이나 고쳤는데도 계속 새서 바닥에 물받이를 여러 개 깔아 두고 쓰던 상태였습니다. |
| 원인 | 여러 번 고친 곳이 또 새는 까닭은 탱크 나이가 아니라 수리 방법에 있었습니다. 들뜬 이음매와 겉에만 올린 용접 흔적, 벌어진 경계가 그대로 남아 있었고, 틈마다 부식이 퍼져 있었습니다. |
| 조치 | 드레인 밸브 두 곳으로 물을 빼고 에어건으로 물기까지 말린 뒤 부식된 판넬을 잘라 냈습니다. 스테인리스 316 계열 후판을 곡면에 맞게 구부려 알곤으로 넓게 덮었고, 부속은 새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
| 사진 | 20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탱크 밑에 물받이를 대고 쓰신다면 이미 여러 차례 새고 있다는 뜻인데요. 이 상가 기계실도 바닥에 임시로 놓은 물받이가 여러 개 있었습니다.
같은 곳을 네 번이나 고치셨다고 합니다. 매번 임시로 막는 데 그쳐 누수가 멈추지 않았고, 아예 새것으로 바꿀지 고민하셨지만 비용이 부담되어 보강으로 가능한지 먼저 물어 오셨습니다.
예전 수리 흔적 주변으로 녹과 물 자국이 넓게 퍼져 있었습니다. 새는 양보다 주변 부식이 얼마나 넓은지가 판단의 기준입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여러 번 고친 곳이 또 새는 까닭은 탱크 나이가 아니라 수리 방법에 있었습니다. 들뜬 이음매와 겉에만 올린 용접 흔적, 벌어진 경계가 그대로 남아 있었고, 틈마다 부식이 퍼져 있었습니다.
위에 덮기만 한 수리는 몸체 강도를 더 떨어뜨립니다. 부식된 금속을 그대로 둔 채 열을 넣으면 붙인 곳 옆이 약해집니다.
그래도 이 탱크는 통째로 바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부식과 손상이 몇 곳에 모여 있었고, 관리가 잘되어 나이에 비해 몸체가 튼튼했습니다.
오래된 탱크는 겉모습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새는 곳 외에 열을 자주 받는 위쪽까지 살펴 두께가 줄어든 곳이 더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탱크 속 온수는 두 군데 드레인 밸브를 차례로 열어 모두 뺐습니다.
- 남은 물기는 에어건으로 불어 말렸습니다. 젖은 채로 용접하면 붙인 곳이 나중에 말썽을 부립니다.
- 손상된 곳의 오염물과 녹 부스러기는 샌딩으로 벗겨 냈고, 예전에 해 둔 임시 수리 흔적도 가리지 않고 모두 드러냈습니다.
- 부식된 판넬을 잘라 냈습니다. 연마기로 경계를 넉넉히 갈아 약해진 조직을 남기지 않았고, 얇아진 부분이 더 넓게 나오면 그 자리에서 보강 범위를 다시 정했습니다.
- 스테인리스 316 계열 후판을 곡면에 맞게 구부려 대고 알곤으로 붙였습니다. 공간이 좁았는데요. 각도를 계속 바꿔 가며 작업했습니다.
- 열 변형과 수축을 고려해 용접 속도와 열 배분을 조절했습니다. 오래된 탱크는 얇아진 곳이 섞여 있어서 한 곳에 열이 몰리면 그 부분이 내려앉습니다.
- 소켓과 밸브 같은 낡은 주요 부속은 새 제품으로 바꿨습니다.
- 겉면 전체에 피막제와 전용 방청제를 넉넉하게 뿌려 마감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새로 댄 판은 스테인리스 316 계열 후판입니다. 열과 습기를 같이 받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판은 탱크 곡면에 맞게 구부려 댑니다. 평평한 판을 그냥 대면 가장자리가 들뜨고, 들뜬 틈에 물이 고여 부식이 다시 생깁니다.
부속은 새것으로 교체합니다. 몸체를 보강해도 소켓과 밸브가 부식된 상태라면 다음 누수가 부속에서 생깁니다.
마감재는 피막제와 전용 방청제이며, 보강한 곳뿐 아니라 겉면 전체에 뿌립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공사를 마쳐도 곧바로 짐을 싸지 않습니다. 수압을 충분히 올려 30분 이상 지켜보고, 물방울이 하나라도 보이면 그 자리를 다시 봅니다.
이번에는 최대 압력까지 올렸는데도 새는 곳이 없었습니다.
겉면만 확인하고 끝내지 않고, 손전등과 거울을 넣어 안쪽 용접 상태까지 살폈습니다.
건물주님도 이음 부분을 손으로 직접 만져 확인하셨습니다. 쇳조각과 남은 자재를 치운 뒤 수리 기록과 관리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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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