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지하실 스텐 온수탱크 누수 보수 · 핀홀 실금 316L 알곤용접
온수탱크를 한 번 고쳤는데 얼마 못 가 같은 자리가 또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지하실 탱크가 그랬습니다. 손을 본 지 한 달 만에 물자국이 되살아났고 번지는 속도는 처음보다 빨랐습니다.
이전 용접 찌꺼기를 걷어 내 가려져 있던 핀홀과 실금을 찾고 316L 보강판을 덧대 알곤으로 둘레를 붙인 뒤 30분 동안 압력을 걸어 확인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19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한 달 전 다른 곳에서 보수를 받았는데 같은 자리가 또 새기 시작한 단독주택 지하실 스테인리스 온수탱크입니다. |
| 원인 | 한 달 만에 다시 새는 탱크는 연식보다 앞선 보수 방식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현장도 그랬습니다. 전기 방식으로 급히 붙여 놓은 자리에 스패터가 튀어 있었고 그 둘레로 부식이 함께 번져 있었습니다. |
| 조치 | 이전 용접 찌꺼기를 걷어 내 가려져 있던 핀홀과 실금을 찾고 316L 보강판을 덧대 알곤으로 둘레를 붙인 뒤 30분 동안 압력을 걸어 확인했습니다. |
| 사진 | 19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온수탱크를 한 번 고쳤는데 얼마 못 가 같은 자리가 또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지하실 탱크가 그랬습니다. 손을 본 지 한 달 만에 물자국이 되살아났고 번지는 속도는 처음보다 빨랐습니다.
앞서 작업한 곳에 다시 여쭤 보니 연식을 이유로 들며, 통째로 뜯어내고 새로 놓는 길밖에 없다는 답만 들으셨다고 합니다. 재설치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다른 방법을 찾다가 연락을 주셨습니다.
탱크는 지하실 구석 벽에 바짝 붙어 있었습니다. 겉을 감싼 덮개는 손댄 적이 없는 듯 리벳까지 그대로 잠겨 있었습니다. 새는 양 자체는 적었지만 그대로 한 달이 더 흐르면 바닥 전체가 젖을 상태였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한 달 만에 다시 새는 탱크는 연식보다 앞선 보수 방식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현장도 그랬습니다. 전기 방식으로 급히 붙여 놓은 자리에 스패터가 튀어 있었고 그 둘레로 부식이 함께 번져 있었습니다.
와이어브러시로 슬래그를 걷어 내자 눈으로는 찾을 수 없던 핀홀과 실금이 드러났습니다. 표면에 남은 찌꺼기에 가려 있던 결함입니다.
스테인리스 탱크에 전기 방식 용접을 쓰면 이런 결과가 나옵니다. 용입이 깊어 얇은 판을 녹이고 튄 스패터 자리가 부식의 출발점이 됩니다. 겉보기에 멎은 듯해도 열과 압력이 오르내리는 사이 틈이 넓어집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지하실은 어둡고 습기가 차 있으며 탱크가 벽에 붙어 있어 토치를 넣을 각도가 좁습니다. 도착해서 조명과 작업 반경부터 확보했습니다.
- 리벳으로 잠겨 있던 외부 케이싱과 보온재를 설비가 손상되지 않게 하나씩 걷어 냈습니다. 바닥에는 방수포를 깔아 작업 중 물이 번지지 않게 했습니다.
- 와이어브러시로 슬래그와 이전 용접 찌꺼기를 제거하고, 드러난 핀홀과 실금이 어디까지 퍼져 있는지 범위를 잡았습니다.
- 균열 구간을 넉넉히 덮도록 보강판을 재단해 대고 알곤으로 붙였습니다. 기존 접합부와 새 판이 한 몸이 되도록 열이 한쪽에 몰리지 않게 나눠 가며 진행했습니다.
- 붙인 뒤 곧바로 순환 라인을 열지 않고, 물을 천천히 채우면서 기포가 올라오는 곳이 있는지 먼저 봤습니다.
- 스테인리스 코팅제를 도포하고 철제 케이싱과 외부 덮개를 원래대로 복구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탱크 등급은 겉만 보고 알 수 없습니다. SUS304로 만든 것과 SUS316으로 만든 것이 섞여 쓰이는데, 모재보다 낮은 등급으로 붙이면 용접부위에서 먼저 부식됩니다.
그래서 현장에는 316L 용가재와 보강판을 실어 갑니다. 이 탱크도 316L 판재로 보강했습니다.
에프엠웰딩이 알곤을 쓰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불티가 없어 통풍이 어려운 지하 공간에서도 작업할 수 있고 열조절이 정밀해 얇아진 판에 구멍을 내지 않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물을 채운 뒤 순환펌프를 돌리고 보일러와 이어진 라인까지 함께 확인했습니다. 탱크만 보고 끝내면 연결부에서 나오는 물을 놓칩니다.
수압계 움직임, 연결 파이프 이음매, 실링 자리의 온도 변화를 차례로 보면서 30분 동안 압력을 걸어 두었습니다. 물방울 하나 비치지 않아야 끝입니다.
열을 올려 순환시켰을 때도 흐름은 정상이었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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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