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스텐 급탕탱크 용접부위 누수 · 안전밸브 교체
예배당 지하 기계실의 스텐 온수탱크 밑이 젖고 둘레에 물이 고인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 물이 새면 곧바로 모임에 지장이 생깁니다.
가스켓을 갈고 볼트를 조인 다음, 수압을 걸어 물길을 점검구 용접부위까지 추적했습니다. 실금 자리마다 알곤으로 덧방하고 제대로 움직이지 않던 안전변을 바꿨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12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교회 지하 기계실 스텐 온수탱크 둘레 바닥으로 물 자국이 번졌습니다. 점검구 볼트와 가스켓은 굳어 있었고 용접부위 전체에 실금이 퍼져 있었습니다. |
| 원인 | 스텐 탱크에 크랙이나 실금이 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탱크 속 압력이 자주 오르내리거나, 오래 쓰는 동안 청소와 관리를 제때 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
| 조치 | 가스켓을 갈고 볼트를 조인 다음, 수압을 걸어 물길을 점검구 용접부위까지 추적했습니다. 실금 자리마다 알곤으로 덧방하고 제대로 움직이지 않던 안전변을 바꿨습니다. |
| 사진 | 12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예배당 지하 기계실의 스텐 온수탱크 밑이 젖고 둘레에 물이 고인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 물이 새면 곧바로 모임에 지장이 생깁니다.
도착하니 기계실이 눅눅했고 탱크 둘레 바닥의 물 자국이 점점 넓어지고 있었는데요. 결로가 아니라는 건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탱크 아래쪽을 손으로 짚어 보니 금속 겉면이 벌써 젖어 있었습니다. 13년 넘게 쓴 설비였지만 두꺼운 보온재에 싸여 겉모습만으로는 상태를 가늠하기 힘들었습니다.
케이싱을 벗기자 겉면 여러 곳에서 부식 자국이 드러났습니다. 점검구는 볼트와 가스켓이 굳어 있었고, 실제로 물이 새는 곳은 점검구뿐 아니라 용접부위 전체였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스텐 탱크에 크랙이나 실금이 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탱크 속 압력이 자주 오르내리거나, 오래 쓰는 동안 청소와 관리를 제때 받지 못한 경우입니다.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건물은 물 쓰는 양이 갑자기 늘 때마다 압력이 크게 흔들리고, 부식으로 약해진 용접부위가 반복되는 압력 변화에 조금씩 갈라집니다.
점검구 가까이에서는 물길과 부식 자국이 또렷하게 보였고, 볼트까지 풀려 있어 누수가 더 심해져 있었습니다.
녹이 케이싱 안쪽까지 스며들면 보온재가 물을 머금어 부식을 더 키웁니다. 물을 머금은 보온재는 전부 걷어 내고 새것으로 바꾸는 것이 원칙입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둘레 기기와 부딪치지 않게 자리를 정리하고 케이싱을 모두 벗겼습니다. 먼지와 섬유 가루가 기계실에 흩날리지 않도록 비닐로 둘레를 덮었습니다.
- 가스켓이 얼마나 손상됐는지 살피고, 임시로 압력을 걸어 가며 새는 곳을 한 군데씩 좁혔습니다.
- 점검구 가스켓을 새로 끼우고 볼트를 조이는 일부터 했습니다.
- 수압을 거듭 거는 동안 물길이 점검구 용접부위 방향으로 옮겨 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 겉면에 붙은 녹과 찌꺼기를 갈아 내고, 열이 지나치게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실금 자리를 메웠습니다.
- 열변형을 줄이기 위해 토치 각도와 전류를 몇 번이고 다시 맞췄고, 가는 실금 하나하나에 덧방을 올렸습니다.
- 수압을 한 단계 더 올리자 한쪽에서 물이 조금 비쳐 그 자리를 더 손봤습니다.
- 시험하는 중에 안전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압력이 갑자기 치솟았고, 안전변도 새 부품으로 바꿨습니다.
- 케이싱과 보온재를 제자리에 다시 두르고, 작업하며 나온 쓰레기와 먼지는 비닐에 모아 치웠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점검구는 가스켓과 볼트를 같이 봅니다. 가스켓만 새로 끼우고 볼트가 느슨하면 딱 붙지 않아 같은 곳에서 또 샙니다.
실금 수리는 알곤으로만 합니다. 용접부위 실금으로 물이 조금씩 번지는 상태라 열을 조금만 세게 줘도 손상이 커집니다.
안전변은 압력을 다스리는 부속입니다.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수압 시험 중에도 압력이 갑자기 치솟으므로, 상태가 의심스러우면 미루지 않고 바꿉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수압을 몇 차례 되풀이해 걸었고, 마지막 시험에서는 물이 한 방울도 새지 않았습니다.
둘레 배관도 같이 훑어보고 앞으로 새기 쉬운 곳을 미리 짚어 드렸습니다.
수리한 뒤에도 오래 쓰려면 때마다 점검하고 안전변을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겉만 임시로 덮어 막는 방법은 오래 버티지 못합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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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