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스테인리스 온수탱크 용접부위 누수 · 에폭시 제거 외부 보강판
빌딩 기계실 온수탱크가 새고 있었습니다. 15년 남짓 쓰신 스테인리스 설비입니다.
점검구로 들어가 속을 살피고 물을 뺀 다음, 그라인더와 헤라로 에폭시를 남김없이 긁어내고 여러 곳의 새는 자리에 판재를 대어 316 코팅제로 마무리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19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15년 쓴 스테인리스 온수탱크로 경판과 쉘이 맞붙은 용접부위에 에폭시가 발라져 있었고, 속은 청소한 적이 없었으며 안쪽 용접도 빠진 채 만들어진 설비였습니다. |
| 원인 | 온수탱크는 제대로 만들고 관리를 잘하면 25년 넘게 새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이보다 훨씬 일찍 새기 시작했다면 관리가 부족했거나 시공에 하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
| 조치 | 점검구로 들어가 속을 살피고 물을 뺀 다음, 그라인더와 헤라로 에폭시를 남김없이 긁어내고 여러 곳의 새는 자리에 판재를 대어 316 코팅제로 마무리했습니다. |
| 사진 | 19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빌딩 기계실 온수탱크가 새고 있었습니다. 15년 남짓 쓰신 스테인리스 설비입니다.
2년 뒤에 철거할 계획이라 그때까지만 문제없이 쓰게 해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새던 곳은 경판과 쉘을 이어 붙인 용접부위였고, 금속용 접착제인 에폭시를 발라 막아 보려 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점검구를 열자 그동안 한 번도 청소하지 않은 속이 고스란히 보였습니다.
새는 곳을 짚어 보니 고칠 데가 한두 군데가 아니었는데요. 녹 때문에 금이 둘레로 뻗으며 여러 곳에서 물이 비쳤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온수탱크는 제대로 만들고 관리를 잘하면 25년 넘게 새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이보다 훨씬 일찍 새기 시작했다면 관리가 부족했거나 시공에 하자가 있었던 것입니다.
뜨겁고 압력이 걸리며 늘었다 줄었다를 되풀이하는 온수탱크는 용접이 아니면 속 수압을 버티지 못합니다. 에폭시는 오히려 사정을 더 나쁘게 만듭니다.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도 청소 없이 오래 쓰면 녹이 슬어 샙니다. 녹이 전혀 안 생기는 재질은 아닙니다.
처음 만들 때 안쪽 용접도 건너뛴 상태였습니다. 틈부식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온수를 거의 안 쓰는 새벽에 찾아갔습니다.
- 점검구 볼트를 풀고 탱크 안으로 들어가 속을 살폈습니다.
- 드레인 밸브를 열어 남아 있던 물을 뺐습니다.
- 안쪽 용접을 계획했지만 녹이 아래쪽에 있어, 용접하는 동안 가스가 바닥에 깔려 사고가 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깥에 판재를 대 속의 녹이 겉으로 뚫고 나오지 못하게 막는 쪽으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 먼저 발라 둔 에폭시는 그라인더와 헤라로 긁어냈습니다. 찌꺼기 하나 안 남기려다 보니 이 일에만 시간이 한참 들었습니다.
- 새는 곳에 스테인리스 판재를 붙였습니다. 이미 녹으로 손상된 자리여서 들어가는 열을 섬세하게 맞추며 용접했습니다.
- 용접한 겉면을 지키고 녹을 늦추려고 스테인리스 316 코팅제를 발랐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덧대는 판재는 스테인리스입니다.
에폭시는 없애야 할 대상입니다. 남아 있으면 용접이 붙지 않아 그라인더와 헤라로 끝까지 긁어냅니다.
막힌 공간에서 아래쪽을 용접하면 가스가 바닥에 고입니다. 안전을 확보할 수 없으면 바깥 판재 보강으로 방법을 바꿉니다.
마지막으로 316 코팅제를 입힙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판재 보강이 끝나고 수압테스트를 걸어 고친 곳과 나머지 부분에서 새는 데가 없는지 봤습니다.
아주 작은 물기도 비치지 않아야 수리가 끝났다고 봅니다.
확인해 보니 물이 새어 나오는 곳이 한 군데도 없었고, 코팅제를 바른 다음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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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