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 급탕탱크 용접부위 누수 · 소켓 교체
객실에 뜨거운 물이 잘 안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설비를 둘러보니 온수탱크가 새고 있었습니다.
물을 뺀 뒤 스테인리스 304 판재로 새는 곳을 덮어 보강하고 녹슨 소켓을 바꿨으며, 녹 방지 코팅제를 바르고 센 수압을 걸어 한동안 지켜보며 확인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14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객실 온수가 시원찮다는 말을 듣고 살펴보니, 숙박시설 기계실 온수탱크의 쉘·경판 용접부위와 윗면 배관 이음에서 물이 새고 있었습니다. |
| 원인 | 이 탱크에는 점검구가 없었습니다. 점검구 없이 완성했다면 바깥만 용접하고 안쪽 용접은 건너뛰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 조치 | 물을 뺀 뒤 스테인리스 304 판재로 새는 곳을 덮어 보강하고 녹슨 소켓을 바꿨으며, 녹 방지 코팅제를 바르고 센 수압을 걸어 한동안 지켜보며 확인했습니다. |
| 사진 | 14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객실에 뜨거운 물이 잘 안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설비를 둘러보니 온수탱크가 새고 있었습니다.
바닥에는 물 흐른 자국이 있었는데요. 아래쪽에 자국이 보여도 실제로는 위에서 샌 물이 흘러내려 바닥에 고인 경우가 흔합니다. 새는 위치를 정확히 찾으려면 겉을 감싼 단열재를 전부 벗겨야 합니다.
새는 곳이 흩어져 있지 않고 몇 군데에 몰려 있었습니다. 쉘과 경판이 만나는 용접부위, 그리고 윗면 배관 이음이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이 탱크에는 점검구가 없었습니다. 점검구 없이 완성했다면 바깥만 용접하고 안쪽 용접은 건너뛰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안과 밖을 다 용접한 탱크와는 버티는 힘이 크게 다릅니다. 안쪽 이음에 용접 안 된 틈이 남고, 틈에서 녹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겉이 손상된 스테인리스에 용접을 올리면 금이 사방으로 뻗습니다. 새는 점만 지져서는 막히지 않는 까닭입니다.
배관은 탱크 몸체보다 벽이 얇아 녹에 더 약합니다. 한번 녹이 생기면 금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수리 전에 탱크 속 물을 모두 뺐습니다. 수압이 걸린 채로 용접하면 흠이 생길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 스테인리스 304 판재로 새는 곳을 덮어 보강했습니다.
- 물이 비치는 곳은 하나도 빼놓지 않고 판재를 댔습니다. 수압테스트에서 또 새면 물을 다시 빼고 용접해야 하니, 처음에 빠짐없이 막아야 품이 덜 듭니다.
- 탱크에 붙은 소켓은 떼어 내 새것으로 바꾸고 판재 보강까지 끝냈습니다.
- 겉을 살펴 검사한 뒤 녹을 막는 코팅제를 발랐습니다.
- 점검구를 새로 내고 안쪽까지 용접하면 더 확실하지만, 곧 더 큰 용량의 탱크로 바꿀 계획이라고 하셔서 판재 보강에서 마쳤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덧댄 판재는 녹에 강한 스테인리스 304입니다.
알곤으로 열을 세밀하게 맞춰 겉면 손상 없이 붙였습니다. 불티가 튀지 않아 불이 옮겨붙을 걱정은 적습니다. 탱크 안에서는 아르곤 가스가 고이지 않게 산소 농도를 재고 바람을 빼며 작업합니다.
녹슨 소켓은 새것으로 바꿉니다. 벽이 얇은 부속을 그냥 두면 판재를 아무리 잘 붙여도 바로 옆에서 또 물이 샙니다.
마무리는 녹을 막는 코팅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코팅제를 바른 다음 수압을 세게 걸어 새는 곳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압이 걸린 동안 물이 비치지 않아야 작업을 끝냅니다.
압을 걸어 둔 채 한동안 지켜봤지만 새는 곳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보강이 잘 된 것을 보고 작업을 마쳤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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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