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스텐 온수탱크 누수 보수 · 소켓 알곤용접
숙박업소 지하에 놓인 스테인리스 온수탱크에서 물이 새 급히 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구경이 작아 물이 잘 안 빠지는 드레인 밸브 대신 배관 한 토막을 잘라 물을 뺐고, 용접이 잘못된 자리에는 스테인리스 판재로 새 면을 만들어 그 위에 소켓을 다시 용접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24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숙박업소 지하 스테인리스 온수탱크를 다른 업체가 용접으로 막으려다 실패해 누수가 더 심해져 있었고, 소켓도 녹이 깊게 파고든 상태였습니다. |
| 원인 | 스테인리스가 튼튼한 재질이긴 하지만 시공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오래지 않아 물이 새기도 합니다. |
| 조치 | 구경이 작아 물이 잘 안 빠지는 드레인 밸브 대신 배관 한 토막을 잘라 물을 뺐고, 용접이 잘못된 자리에는 스테인리스 판재로 새 면을 만들어 그 위에 소켓을 다시 용접했습니다. |
| 사진 | 24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숙박업소 지하에 놓인 스테인리스 온수탱크에서 물이 새 급히 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고객님께 들어 보니 이전에 다른 업체에 수리를 맡기셨다고 합니다. 용접으로 막으려 했지만 누수는 멎지 않았고 상태만 더 나빠졌습니다.
먼저 맡았던 업체는 탱크를 새로 바꾸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갔습니다. 그동안 새는 양이 늘어나 수리를 또 해야 했고 비용도 불었으며 온수 공급까지 흔들렸습니다.
물이 새던 소켓을 가까이서 들여다보니 녹이 깊게 파고들어 있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스테인리스가 튼튼한 재질이긴 하지만 시공을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오래지 않아 물이 새기도 합니다.
물속 염소, 오르내리는 압력, 높은 온도에 오래 시달리면 겉을 지켜 주는 산화막이 약해져 녹이 슬기 시작합니다. 녹이 번지면 누수가 되고 탱크 몸통까지 손상됩니다.
물이 샌다고 무조건 용접부터 하는 것이 정답은 아닌데요. 용접 열이 옆 부분에까지 퍼져 손상을 키우고, 결국 탱크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저희가 받는 수리 문의 가운데 이전에 잘못된 용접으로 일이 커진 탱크가 꽤 많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드레인 밸브 구경이 작아 물이 잘 빠지지 않았습니다. 배관 한 토막을 잘라 내 물이 막힘없이 빠지게 했습니다.
- 물을 빼는 동안 녹이 깊게 파고든 소켓 상태를 살폈습니다.
- 녹슨 소켓을 비롯해 말썽이 될 만한 부분은 모두 바꾸기로 했습니다.
- 용접이 잘못된 곳에는 스테인리스 판재를 대어 면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 새로 만든 판재 면 위에 소켓을 다시 용접해 이었습니다.
- 붙이는 작업은 알곤가스 용접으로 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알곤은 스테인리스와 잘 맞습니다. 작업하는 동안 불티가 튀지 않아 불이 날 걱정도 덜합니다.
다른 용접보다 재료에 들어가는 열이 적어서 손상을 줄이며 꼼꼼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녹슨 소켓 자리는 판재로 면을 새로 만든 뒤 그 위에 용접합니다. 두께가 줄어든 모재에 곧장 용접하면 붙기는커녕 구멍만 넓어집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용접을 마친 뒤 탱크에 수압을 걸어 확인했습니다.
탱크에 물을 채우고 압력을 올리면서 아주 작은 누수까지 놓치지 않게 살폈습니다.
물을 가득 채운 상태에서 한 방울도 새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영업장은 누수가 곧바로 장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빨리 손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온수탱크 누수 보수 온수는 염소가 활발해서 스테인리스 피막을 먼저 깨뜨리는데요. 바늘구멍으로 시작해 안에서 파고들다 밖으로 뚫고 나옵니다. 미세한…
- 온수탱크는 왜 새기 시작하나요 겉이 부식돼서 새는 게 아닙니다. 안에서 시작한 부식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형태는 넷으로 갈립니다.
- 판재 덧방은 왜 필요한가요 온수탱크 크랙은 부식된 스테인리스에 그냥 용접하면 그 열 때문에 옆으로 또 생깁니다. 넓게 잡아 면으로 받쳐야 끝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