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온수탱크 누수 수리 · 밸브 교체
급식실 조리용과 난방 라인에 온수를 보내는 탱크에서 물이 샜습니다. 온수가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음식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한참 더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학생들이 하교한 뒤 케이싱을 벗기고 윗부분 밸브를 바꿨습니다. 맨홀 가스켓은 새로 만들어 끼웠고, 탱크 속을 고압으로 씻어 낸 다음 엘보를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20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23년째 쓰던 학교 급식실 온수탱크 아래쪽으로 물이 떨어지고 온수도 시원찮게 나왔습니다. 아연도금 엘보, 부식된 밸브, 맨홀 가스켓이 원인이었습니다. |
| 원인 | 관리가 잘된 탱크에서 물이 샌다면 처음 설치할 때의 결함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케이싱과 보온재를 전부 벗겨 원인을 추적했습니다. |
| 조치 | 학생들이 하교한 뒤 케이싱을 벗기고 윗부분 밸브를 바꿨습니다. 맨홀 가스켓은 새로 만들어 끼웠고, 탱크 속을 고압으로 씻어 낸 다음 엘보를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
| 사진 | 20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급식실 조리용과 난방 라인에 온수를 보내는 탱크에서 물이 샜습니다. 온수가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음식을 준비하는 데 시간이 한참 더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학생들 점심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하교 시간에 맞춰 서둘러 작업했습니다.
현장을 보니 탱크 아래쪽으로 물방울이 떨어지고 있었는데요. 명판의 시리얼 넘버로 따져 보니 사용한 지 23년쯤 된 설비였습니다.
관리를 꾸준히 해 오셔서 겉모습에는 큰 이상이 없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탱크도 관리 상태가 좋으면 계속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관리가 잘된 탱크에서 물이 샌다면 처음 설치할 때의 결함부터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케이싱과 보온재를 전부 벗겨 원인을 추적했습니다.
물은 온도·압력계에 달린 엘보 부속에서 새고 있었습니다. 탱크 몸체는 스테인리스였지만 엘보만 아연도금 제품으로 달려 있었습니다.
아연도금 부속은 스테인리스와 전위가 달라 맞붙어 있으면 전위차 부식으로 먼저 부식됩니다. 결국 엘보가 먼저 부식되면서 엘보 쪽에서 물이 새게 됩니다.
윗부분 출수 라인 밸브도 오랜 사용으로 부식이 생겨 있었습니다. 내부 점검용 맨홀에는 가스켓이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았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바깥 케이싱부터 뜯어낸 뒤 보온재를 벗겼습니다. 샌 물 때문에 보온재가 탱크 겉면에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 윗부분에 달린 밸브를 풀어 내고 새 밸브로 바꿨습니다. 부식된 밸브를 남겨 둔 채 용접하면 문제가 다시 생깁니다.
- 물이 새던 점검구를 떼어 내 가스켓 상태를 살폈습니다.
- 새 가스켓을 만들어 끼웠습니다.
- 탱크 안에 들어가 보니 바닥에 녹과 찌꺼기가 쌓여 있어 고압세척기로 씻어 냈습니다.
- 온도·압력계에 붙은 엘보는 탱크와 같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바꿔 달았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부속 재질은 탱크 몸체와 맞춥니다. 아연도금은 강관보다 낫다는 이유로 쓰이지만 스테인리스와 붙어 있으면 전위차 때문에 먼저 부식됩니다.
맨홀 가스켓은 치수를 재서 새로 만듭니다. 규격이 맞지 않는 가스켓은 처음부터 물을 막아 주지 못합니다.
탱크 내부 청소는 주기적으로 해 줘야 하는 작업입니다. 청소가 늦어지면 안쪽에서 부식이 시작돼 바깥 벽까지 뚫립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손본 곳에서 물이 새는지 보려고 수압을 걸었습니다.
보수한 지점에서는 물 한 방울 비치지 않았습니다.
탱크 표면에 가는 크랙이나 누수로 이어질 만한 곳이 있는지도 함께 살폈고, 이상이 없어 작업을 마쳤습니다.
탱크 몸체가 아니라 부속에 문제가 있던 현장이어서 용접 작업은 하지 않았습니다. 재질에 맞는 부속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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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수탱크는 왜 새기 시작하나요 겉이 부식돼서 새는 게 아닙니다. 안에서 시작한 부식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형태는 넷으로 갈립니다.
- 판재 덧방은 왜 필요한가요 온수탱크 크랙은 부식된 스테인리스에 그냥 용접하면 그 열 때문에 옆으로 또 생깁니다. 넓게 잡아 면으로 받쳐야 끝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