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실 2.5톤 스테인리스 온수탱크 누수 보수 · 하부 알곤용접
숙박업소 기계실의 온수탱크가 샜습니다. 기계실이 지하가 아닌 2층에 있어서 아래층까지 물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호스와 배수펌프로 물을 모두 빼고, 부식된 부속을 바꾸면서 유압 자키로 판재를 바짝 붙여 덧방했습니다. 배관과 압력계도 새로 달았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25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2층 기계실에 있는 2.5톤 스텐 온수탱크 아래쪽으로 물이 많이 새면서, 받쳐 놓은 양동이가 넘쳐 아래층까지 물이 스몄습니다. |
| 원인 | 아래쪽에서 배관이 물리는 이음은 부식이 가장 먼저 오는 곳입니다. 부속과 탱크가 만나는 자리라 틈이 남기 쉽고 늘 물이 닿아 있습니다. |
| 조치 | 호스와 배수펌프로 물을 모두 빼고, 부식된 부속을 바꾸면서 유압 자키로 판재를 바짝 붙여 덧방했습니다. 배관과 압력계도 새로 달았습니다. |
| 사진 | 25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숙박업소 기계실의 온수탱크가 샜습니다. 기계실이 지하가 아닌 2층에 있어서 아래층까지 물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탱크는 2.5톤쯤 되는 물탱크로, 쓰신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스텐 304로 만든 탱크치고는 관리를 잘해 오신 편이었습니다.
탱크 아래쪽으로 물이 많이 흘렀고, 배관이 붙은 곳은 부식이 깊어 새것으로 바꿔야 했습니다.
기계실 바닥에는 방수가 되어 있지 않았는데요. 처음엔 물이 적어 양동이를 받쳐 두고 갈아 주셨지만, 어느 날 양동이가 넘쳐 바닥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아래층까지 피해가 생겼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아래쪽에서 배관이 물리는 이음은 부식이 가장 먼저 오는 곳입니다. 부속과 탱크가 만나는 자리라 틈이 남기 쉽고 늘 물이 닿아 있습니다.
부식된 부속을 남긴 채 다시 용접하면 누수가 되풀이됩니다. 살이 빠진 부속은 용접을 받쳐 줄 바탕이 못 됩니다.
스텐은 철이나 동과 성질이 다릅니다. 부식된 상태에서 용접하면 크랙이 여러 방향으로 퍼지므로, 열을 손수 조절할 수 있는 알곤이 있어야 합니다.
순환펌프에 이어진 밸브도 오래 써서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탱크를 고치면서 다시 쓰기 힘든 부속도 함께 바꾸기로 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호스를 이어 바깥으로 물을 뺐습니다. 탱크에 물이 남아 있으면 용접이 잘 붙지 않고 결함이 생깁니다.
- 호스로는 물이 너무 천천히 빠져 배수펌프를 달아 퍼냈습니다. 아래쪽 누수는 물이 조금만 남아도 용접이 아예 되지 않습니다.
- 부식된 부속을 떼어 내고 새것으로 바꿨습니다.
- 부속 자리에 판재를 덧방해 부식 범위를 가리고 배관을 새로 이었습니다.
- 탱크 밑이라 판재를 손으로 붙들고 붙일 틈이 없어서, 유압 자키로 판재를 바짝 밀어붙인 뒤 용접했습니다. 어른 한 명이 겨우 들어갈 만큼 좁은 곳이었습니다.
- 아래쪽 수리는 알곤용접으로 마쳤습니다.
- 용접한 곳에는 탱크와 같은 계열의 코팅제를 발라 습기 때문에 부식되지 않게 했습니다.
- 부식된 배관도 새로 이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유압 자키는 아래쪽 판재 작업에 씁니다. 판재가 겉면에 틈 없이 붙어야 하는데 탱크 밑은 망치를 휘두를 자리가 없습니다.
알곤용접은 작업자가 열을 직접 다루며 붙이므로 크랙 번짐을 줄이면서 누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코팅제는 용접한 곳에 바릅니다. 기계실은 습기가 많아서, 용접으로 피막이 깨진 곳을 덮지 않으면 그 자리부터 다시 부식됩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수압 밸브를 열고 고친 곳에서 물이 새는지 살폈습니다. 눈으로는 작은 크랙도 안 보였지만 확인은 수압으로 해야 합니다.
수압을 넉넉히 걸었는데 압력계 바늘이 움직이지 않았고, 압력계마저 고장 나 있어 새것으로 바꿔 드렸습니다.
부속까지 다 바꾼 뒤 고친 곳을 하나씩 살폈고 물은 한 방울도 새지 않았습니다. 담당자분께 상태를 알려 드리고 마쳤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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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