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온수탱크 상부누수 수리 · 맨홀 점검구 교체 녹물 청소
숙박업소 지하 기계실의 온수탱크가 새니 손봐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가서 보니 탱크 전체에 부식이 꽤 깊게 퍼져 있었습니다.
점검구 볼트를 풀고 딱딱하게 굳은 가스켓을 떼어 낸 다음 9T 고무 가스켓을 만들어 끼웠고, 지하수 탓에 녹물로 찬 탱크 속은 고압세척으로 씻어 냈습니다.
점검구 · · 사진 18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점검구 |
|---|---|
| 주요 증상 | 숙박업소 지하 기계실 온수탱크 윗부분 점검구로 물이 새 흘러내렸고, 물길을 따라 청록빛 부식이 퍼져 있었습니다. |
| 원인 | 탱크 재질은 STS 304였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섞인 성분 비율에 따라 등급이 나뉘며, 지하수를 쓰는 온수탱크라면 부식에 더 강한 STS 316L이 맞습니다. |
| 조치 | 점검구 볼트를 풀고 딱딱하게 굳은 가스켓을 떼어 낸 다음 9T 고무 가스켓을 만들어 끼웠고, 지하수 탓에 녹물로 찬 탱크 속은 고압세척으로 씻어 냈습니다. |
| 사진 | 18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점검구,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숙박업소 지하 기계실의 온수탱크가 새니 손봐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가서 보니 탱크 전체에 부식이 꽤 깊게 퍼져 있었습니다.
물이 나오는 곳은 탱크 속으로 드나드는 점검구였습니다. 점검구가 윗부분에 달려 있어 물이 아래로 흘렀고, 흐른 길을 따라 녹이 번져 있었습니다.
설비를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상태가 나빴습니다.
녹 색깔만으로 지하수를 끌어 쓰는 건물임을 알아챘는데요. 단열재로 싸인 탱크는 돌처럼 굳는 모양으로 부식되고, 지하수를 쓰면 물에 섞인 성분 때문에 청록빛이 돕니다.
점검구,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탱크 재질은 STS 304였습니다. 스테인리스는 섞인 성분 비율에 따라 등급이 나뉘며, 지하수를 쓰는 온수탱크라면 부식에 더 강한 STS 316L이 맞습니다.
재질이 물에 맞지 않아 녹에 쉽게 먹혔고, 결국 물이 새는 데까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새는 곳은 탱크 벽면이 아닌 점검구 가스켓 한 군데였습니다. 벽면이었다면 판재를 덧대 여러 자리를 손봐야 했습니다.
점검구와 뚜껑 사이를 막아 주는 가스켓이 딱딱하게 굳어 밀봉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점검구,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점검구 뚜껑을 열려고 볼트부터 풀었습니다.
- 오래되어 돌처럼 굳은 예전 가스켓을 떼어 냈습니다.
- 속 압력을 받아도 쉽게 굳지 않도록 9T 안팎 두께의 고무 가스켓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 새 가스켓을 끼우기 전에 탱크 속부터 씻었습니다.
- 지하수를 써 온 탓에 속이 녹물로 차 있어, 고압세척으로 녹과 찌꺼기를 걷어 냈습니다.
- 원래는 내부 코팅까지 하는 게 맞으나, 몇 년 안에 탱크를 새로 바꾸실 계획이라 하셔서 세척까지만 했습니다.
- 새 가스켓을 점검구 테두리에 맞춰 앉히고 구멍마다 볼트를 조였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가스켓 두께는 9T로 만듭니다. 속 압력이 걸리는 자리여서 두께에 여유가 있어야 눌린 모양이 오래 갑니다.
지하수를 쓰는 탱크는 STS 316L로 짓습니다. 304로 지으면 녹에 약해 쓸 수 있는 기간이 짧아집니다.
코팅은 탱크를 오래 더 쓰실 경우에 합니다. 바꿀 때가 머지않았다면 세척으로 녹만 걷습니다. 탱크 상태와 계획을 보고 작업 범위를 잡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볼트를 다 조인 뒤 수압을 걸어 새는 곳이 있는지 살폈습니다.
급수밸브를 열어 둔 채 한동안 지켜보며 물이 비치지 않는 것을 봤습니다.
벽면이 아닌 가스켓 문제여서 작업이 짧게 끝났습니다. 새는 자리가 어디냐에 따라 드는 품이 크게 갈립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점검구 신설과 가스켓 교체 점검구 누수는 탱크가 부식된 게 아니라 가스켓이 경화된 경우가 많은데요. 볼트를 더 조이면 압이 약한 쪽으로 쏠려 멀쩡하던 자…
- 온수탱크는 왜 새기 시작하나요 겉이 부식돼서 새는 게 아닙니다. 안에서 시작한 부식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형태는 넷으로 갈립니다.
- 판재 덧방은 왜 필요한가요 온수탱크 크랙은 부식된 스테인리스에 그냥 용접하면 그 열 때문에 옆으로 또 생깁니다. 넓게 잡아 면으로 받쳐야 끝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