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15톤 스테인리스 온수탱크 누수 수리 · 용접부위 316L 보강
규모가 큰 숙박시설이어서 탱크 크기도 상당했습니다. 용량 15톤의 스테인리스 온수탱크였고 설치 후 20년을 조금 넘긴 상태였습니다.
들러붙은 보온재를 떼어 내고 폴리싱으로 갈아 공식을 확인했습니다. 크랙이 번질 범위까지 내다보고 316L 판재를 덧방한 뒤, 수압테스트를 거쳐 스텐 코팅제를 발랐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14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설치한 지 20년을 조금 넘긴 15톤짜리 스테인리스 온수탱크로, 만들 때 용접한 자리에서 오랜 기간 조금씩 물이 비치다가 며칠 전부터 새는 양이 부쩍 늘어난 현장입니다. |
| 원인 | 보온재를 걷어 내고 녹슨 곳을 폴리싱으로 갈아 보니 표면에 공식이 번지고 있었습니다. |
| 조치 | 들러붙은 보온재를 떼어 내고 폴리싱으로 갈아 공식을 확인했습니다. 크랙이 번질 범위까지 내다보고 316L 판재를 덧방한 뒤, 수압테스트를 거쳐 스텐 코팅제를 발랐습니다. |
| 사진 | 14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규모가 큰 숙박시설이어서 탱크 크기도 상당했습니다. 용량 15톤의 스테인리스 온수탱크였고 설치 후 20년을 조금 넘긴 상태였습니다.
물이 새던 곳은 탱크를 만들 때 용접으로 이어 붙인 자리였습니다. 조금씩 새는 상태가 오랜 기간 이어진 것으로 보였습니다.
흘러나온 물이 보온재에 배어들면서 화학적인 반응이 생겨 탱크 겉면이 전체적으로 부식되었습니다.
관리팀은 설치한 지 오래되었고 새는 양도 많지 않아 지켜보고 계셨는데요, 며칠 전 양이 부쩍 늘어 살펴보니 부식이 심해서 서둘러 연락을 주셨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보온재를 걷어 내고 녹슨 곳을 폴리싱으로 갈아 보니 표면에 공식이 번지고 있었습니다.
공식은 부식이 나타나는 방식 가운데 하나입니다. 탱크 속 염소 성분이 있는 물이 스테인리스 겉면에 닿으면 부동태 피막이 깨집니다. 피막이 사라진 곳은 보호막이 없어 부식이 빨리 진행되고, 작은 구멍이 생겨 차츰 커집니다.
사용 연수가 긴 탱크에서 자주 보이는 현상입니다. 새는 양이 적을 때 수리하지 않으면 부식 속도가 붙어 손보기 어려워지고, 끝내 탱크를 바꾸게 됩니다.
용접으로 높은 열이 가해지면 약해진 용접부를 따라 크랙이 퍼집니다. 현재 새는 곳만 보고 판재를 붙이면 곧 다른 곳에 또 붙여야 합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뜨거운 물을 적게 쓰는 새벽에 맞춰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 탱크 겉에 눌어붙은 보온재부터 떼어 냈습니다. 부식 범위를 알려면 보온재를 먼저 걷어야 합니다.
- 녹이 슨 부위는 폴리싱으로 갈아 내며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 크랙과 공식이 보이는 곳에는 316L 판재를 덧방했습니다.
- 새는 곳에만 판재를 붙이지 않고, 크랙이 번져 나갈 자리까지 미리 짐작해 넓게 덮었습니다.
- 덧방 작업이 끝나자마자 수압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판재는 원래 탱크 재질보다 부식에 더 강한 316L을 사용했습니다. 같거나 더 낮은 등급을 붙이면 덧댄 판재 쪽이 먼저 부식됩니다.
판재를 붙일 범위를 제대로 짚지 못하면 판재를 거듭 덧대며 용접하게 됩니다. 오래된 탱크는 용접을 거듭할수록 쓸 수 있는 기간이 더 짧아집니다.
용접부위를 따라 스텐 코팅제를 발라 마무리합니다. 용접한 부분이 부식을 다시 버틸 수 있도록 겉을 덮는 과정입니다.
물탱크 수리는 원인부터 정확히 따지고, 작업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헤아려 범위를 정해야 합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15톤을 채우려면 시간이 한참 들 줄 알았지만, 급수 배관이 잘 갖춰져 있어 테스트를 빨리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쓰는 압력을 걸어 용접한 곳을 둘러본 뒤, 얼마간 기다렸다가 한 번 더 점검했습니다.
새는 곳이 더는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나서 용접한 자리에 스텐 코팅제를 바르고 작업을 끝냈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온수탱크 누수 보수 온수는 염소가 활발해서 스테인리스 피막을 먼저 깨뜨리는데요. 바늘구멍으로 시작해 안에서 파고들다 밖으로 뚫고 나옵니다. 미세한…
- 온수탱크는 왜 새기 시작하나요 겉이 부식돼서 새는 게 아닙니다. 안에서 시작한 부식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형태는 넷으로 갈립니다.
- 판재 덧방은 왜 필요한가요 온수탱크 크랙은 부식된 스테인리스에 그냥 용접하면 그 열 때문에 옆으로 또 생깁니다. 넓게 잡아 면으로 받쳐야 끝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