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철재 온수탱크 누수 수리 · 새는 곳 찾아 보강판 용접 수압테스트
사우나 온수탱크에 물이 새는 일이 생겼습니다. 설비를 손수 갖추고 관리해 오신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엉뚱하게 올라간 용접을 그라인더와 플라즈마로 걷어 내 진짜 새는 곳을 찾았습니다. 먼저 1차 용접을 하고 두꺼운 판재를 자키로 눌러 붙여 덧방한 뒤 광명단을 칠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32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직접 용접하시다 누수가 오히려 커졌고, 이후 다른 업체에 맡긴 수리로도 물이 멈추지 않던 사우나의 철제 온수탱크입니다. |
| 원인 | 철로 만든 온수탱크는 뜨거운 물과 높은 압력을 받으면 스테인리스 탱크보다 부식이 훨씬 빠릅니다. |
| 조치 | 엉뚱하게 올라간 용접을 그라인더와 플라즈마로 걷어 내 진짜 새는 곳을 찾았습니다. 먼저 1차 용접을 하고 두꺼운 판재를 자키로 눌러 붙여 덧방한 뒤 광명단을 칠했습니다. |
| 사진 | 32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사우나 온수탱크에 물이 새는 일이 생겼습니다. 설비를 손수 갖추고 관리해 오신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처음 물이 비칠 때 사장님이 손수 용접해 보셨는데, 도리어 새는 양이 늘었다고 하셨습니다.
손수 고쳐 보신 뒤 다른 업체에 수리를 맡기셨지만 역시 물이 제대로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장님이 손수 판재를 붙여 막아 보려 한 자국이 그대로 있었습니다.
엉뚱한 곳에 올라간 용접 탓에 정확히 어디서 새는지 알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철로 만든 온수탱크는 뜨거운 물과 높은 압력을 받으면 스테인리스 탱크보다 부식이 훨씬 빠릅니다.
철과 물이 맞닿지 않게 안쪽에 시멘트라이닝과 코팅을 이어서 해 주는 것이 부식을 늦추는 방법입니다.
관리가 꾸준히 이뤄지지 않아 안쪽 부식이 깊어졌고, 결국 압력을 견디지 못해 탱크가 터졌습니다.
수리를 맡기는 탱크는 대개 이미 낡아서 용접이 잘 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작업이 까다로운 까닭입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엉뚱하게 올라간 용접부터 그라인더로 갈아 없앴습니다.
- 용접이 워낙 두껍게 쌓여 그라인더로는 한없이 오래 걸리기에, 잘못 붙은 부분을 플라즈마로 전부 잘라 냈습니다.
- 오랫동안 갈아 들어간 끝에 물이 실제로 새던 곳이 드러났습니다.
- 새는 곳을 먼저 모두 용접으로 막고, 판재를 대고 가접했습니다.
- 두꺼운 판재가 둥근 탱크 면을 따라 휘지 않아서, 자키로 눌러 붙인 뒤 본용접을 했습니다.
- 물이 새던 부위 전체를 판재로 덧방해 수리를 마쳤습니다.
- 수압테스트에 이상이 없자 광명단을 발라 이후 생길 부식을 막아 두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두께가 있는 판재는 둥근 면에 쉽게 붙지 않습니다. 자키로 눌러 딱 붙게 한 다음 가접합니다.
두텁게 쌓인 잘못된 용접은 플라즈마로 잘라 내는 쪽이 더 빠릅니다.
철로 된 탱크는 광명단을 발라 마무리합니다.
수리 방법은 탱크마다 모두 다릅니다. 똑같은 철 탱크여도 녹이 난 위치와 넓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용접이 끝나자마자 수압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물이 한 방울도 새지 않아 공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압력을 건 상태에서도 새는 물이 없는 것을 본 다음 광명단을 발랐는데요. 수압테스트는 수리 결과를 직접 보여 드리는 과정이라 빼놓지 않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온수탱크 누수 보수 온수는 염소가 활발해서 스테인리스 피막을 먼저 깨뜨리는데요. 바늘구멍으로 시작해 안에서 파고들다 밖으로 뚫고 나옵니다. 미세한…
- 온수탱크는 왜 새기 시작하나요 겉이 부식돼서 새는 게 아닙니다. 안에서 시작한 부식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형태는 넷으로 갈립니다.
- 판재 덧방은 왜 필요한가요 온수탱크 크랙은 부식된 스테인리스에 그냥 용접하면 그 열 때문에 옆으로 또 생깁니다. 넓게 잡아 면으로 받쳐야 끝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