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스테인리스 온수탱크 누수 보수 · 맨홀 가스켓 교체
바꿔 단 지 9년밖에 되지 않은 스테인리스 온수탱크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조금씩 비치다가 새는 양이 차츰 늘었습니다.
부식된 점검구 가스켓은 새로 만들어 끼우고 안쪽 녹을 청소했습니다. 크랙이 자꾸 번지는 뒷면에는 판재를 넓게 덧대고, 온도·압력게이지를 바꾼 뒤 수압으로 확인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18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지하수를 쓰는 숙박업소에서 바꿔 단 지 9년 된 STS304 온수탱크가 점검구 가스켓, 출수배관 부속 등 여기저기서 새고 있었습니다. |
| 원인 | 지하수를 쓰는 숙박업소였습니다. 지하수에는 미네랄, 유기물, 미생물이 섞여 있어 수돗물보다 스테인리스를 부식시키기 쉬운 조건입니다. |
| 조치 | 부식된 점검구 가스켓은 새로 만들어 끼우고 안쪽 녹을 청소했습니다. 크랙이 자꾸 번지는 뒷면에는 판재를 넓게 덧대고, 온도·압력게이지를 바꾼 뒤 수압으로 확인했습니다. |
| 사진 | 18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바꿔 단 지 9년밖에 되지 않은 스테인리스 온수탱크에서 물이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조금씩 비치다가 새는 양이 차츰 늘었습니다.
예전 탱크는 20년을 쓰셨다고 하는데요. 새로 들인 탱크가 예전 탱크의 절반도 못 가서 곳곳이 새기 시작했습니다.
점검구 가스켓 쪽으로도 물이 나왔습니다. 열어 보니 가스켓이 모두 부식되어 손으로 만지면 부스러졌습니다.
탱크 안을 사진으로 찍어 보니 지하수 탓에 생긴 공식이 곳곳에 파여 있었고 녹도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지하수를 쓰는 숙박업소였습니다. 지하수에는 미네랄, 유기물, 미생물이 섞여 있어 수돗물보다 스테인리스를 부식시키기 쉬운 조건입니다.
탱크 재질은 STS304였습니다. 지하수용 탱크는 값이 더 들어도 316L로 만들어야 하며, 9년 만에 곳곳이 새기 시작한 까닭도 재질에 있었습니다.
스테인리스가 녹슬지 않는 금속은 아닙니다. 철에 크롬과 니켈을 섞은 합금강으로 뼈대는 철이어서, 크롬 산화피막이 깨지면 철처럼 녹이 슬게 됩니다.
공식이 퍼진 스테인리스는 용접 열이 닿는 즉시 크랙이 잇따라 생깁니다.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가 낡으면 생기는 현상으로, 수리에서 가장 애를 먹이는 부분입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점검구를 열어 안을 살피고 부식된 가스켓을 떼어 냈습니다.
- 탱크 안에 들어가 녹 덩이와 9년간 쌓인 찌꺼기를 치웠습니다.
- 가장 까다로운 점검구 둘레를 빙 둘러 용접하고, 첫 번째 수압 점검으로 확인했습니다.
- 누수가 멈춘 것을 보고 새로 만든 가스켓을 끼워 점검구를 닫았습니다.
- 위쪽 출수배관은 부속과 판재 쪽에서 물이 새어 잘라 낸 뒤 부속을 바꿔 용접했고, 나사 부분에는 테프론과 면사를 감았습니다.
- 뒷면은 용접하는 족족 크랙이 새로 생겨서, 부식되지 않은 부분끼리 이어지도록 판재를 넓게 덧댔습니다.
- 바늘이 움직이지 않던 온도게이지와 압력게이지를 새것으로 바꿨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판재 덧대기는 부식된 범위를 건강한 모재와 모재 사이로 이어 덮는 방법입니다. 크랙이 번지는 탱크에서 새는 곳만 때우면 붙인 곳 옆이 연달아 터집니다.
부속은 탱크와 같은 재질로 씁니다. 게이지 부싱이나 소켓에 다른 금속을 끼우면 면적이 좁은 부속부터 부식됩니다.
지하수를 쓰는 설비는 만들 때 316L을 고르면 자재비는 더 들지만, 쓰는 기간이 길어져 차이를 메웁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게이지를 바꾸자마자 수압을 걸었는데, 위쪽 용접부 판재 둘레에 크랙이 생겨 물이 다시 비쳤습니다.
물이 비친 곳 전체에 판재를 다시 덧대고 한 번 더 수압을 걸었습니다. 이런 반복을 거쳐야 누수가 멎습니다.
마지막 수압 점검에서 새는 곳이 없음을 확인하고 작업을 끝냈습니다. 탱크를 바꾸지 않고 수리해서 계속 쓰실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 온수탱크 누수 보수 온수는 염소가 활발해서 스테인리스 피막을 먼저 깨뜨리는데요. 바늘구멍으로 시작해 안에서 파고들다 밖으로 뚫고 나옵니다. 미세한…
- 온수탱크는 왜 새기 시작하나요 겉이 부식돼서 새는 게 아닙니다. 안에서 시작한 부식이 밖으로 뚫고 나오는 것입니다. 형태는 넷으로 갈립니다.
- 판재 덧방은 왜 필요한가요 온수탱크 크랙은 부식된 스테인리스에 그냥 용접하면 그 열 때문에 옆으로 또 생깁니다. 넓게 잡아 면으로 받쳐야 끝납니다.
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