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5톤 철재 온수탱크 누수 수리 · 맨홀 점검구 보수용접
점검구 쪽에서 물이 새자 고무끈으로 칭칭 묶어 두고 쓰시던 탱크입니다. 샤워실이 많은 큰 헬스클럽의 5톤 정도 되는 철제 온수탱크였습니다.
배수 설비가 없어 드레인 밸브를 풀고 배관을 다시 짜 맞춰 물을 뺐습니다. 부식된 곳을 잘라 내고 이면비드로 먼저 붙인 뒤 철판을 넉넉하게 덧대 용접했고, 수압 점검과 광명단 도색으로 끝냈습니다.
철 온수탱크 · · 사진 17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철 온수탱크 |
|---|---|
| 주요 증상 | 7년 쓴 5톤 철제 온수탱크로, 점검구 쪽 누수를 고무끈으로 묶어 버티다가 새는 양이 불어나 서둘러 부르신 현장입니다. |
| 원인 | 부식이 안에서 번지다가 밖으로 뚫고 나온 경우였습니다. 겉에 보이는 구멍 크기로는 실제 부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습니다. |
| 조치 | 배수 설비가 없어 드레인 밸브를 풀고 배관을 다시 짜 맞춰 물을 뺐습니다. 부식된 곳을 잘라 내고 이면비드로 먼저 붙인 뒤 철판을 넉넉하게 덧대 용접했고, 수압 점검과 광명단 도색으로 끝냈습니다. |
| 사진 | 17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철 온수탱크,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점검구 쪽에서 물이 새자 고무끈으로 칭칭 묶어 두고 쓰시던 탱크입니다. 샤워실이 많은 큰 헬스클럽의 5톤 정도 되는 철제 온수탱크였습니다.
수리를 일주일 뒤로 잡아 두셨는데요. 그사이 새는 양이 불어나 급히 다시 연락을 주셔서, 잡혀 있던 일정을 옮기고 새벽 5시에 찾아갔습니다.
새는 곳은 처음 보기엔 가는 크랙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용접봉 끝으로 찔러 보니 부스러질 만큼 부식이 깊었습니다.
구멍이 작아 보여도 5톤 탱크의 압력이 모두 그 구멍으로 몰립니다. 흘러나오는 물이 적을 수가 없습니다.
철 온수탱크,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부식이 안에서 번지다가 밖으로 뚫고 나온 경우였습니다. 겉에 보이는 구멍 크기로는 실제 부식이 어디까지인지 알 수 없습니다.
누수가 길어질수록 크랙이 빨리 커지고 구멍도 넓어집니다. 보일러실이 물에 잠기는 것은 물론이고, 오래 두면 탱크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지경이 됩니다.
온수를 많이 쓰는 겨울에 누수가 눈에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을이 되기 전에 점검하면 겨울 전에 찾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제 탱크 겉면에는 산화피막이 덮여 있습니다. 피막을 두고 용접하면 언더컷 같은 결함이 남고, 그 결함에서 다음 누수가 생깁니다.
철 온수탱크,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실내 기계실이라 배수 설비가 따로 없었습니다. 물이 잘 빠지게 드레인 밸브를 풀고 배관을 다시 짜 맞춘 뒤 물을 빼기 시작했습니다.
- 물을 빼 압력을 없앤 다음 새는 곳을 살펴 부식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했습니다.
- 새던 곳을 넉넉하게 잘라 내고, 안쪽부터 이면비드를 올려 먼저 붙였습니다.
- 먼저 붙인 용접 위를 철판으로 덮었습니다. 잘라 낸 곳보다 크게 잡아 가접했습니다.
- 본용접에 앞서 철 겉면의 산화피막을 갈아서 벗겨 냈습니다. 용접이 제대로 먹게 하려는 작업입니다.
- 가접을 마친 뒤 둘레 전체를 용접했습니다. 핀홀이나 기공이 남으면 곧 누수가 되므로 보이는 대로 걷어 내며 작업했습니다.
- 수압 점검을 끝내고 녹이 슬지 않도록 광명단을 칠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배수 설비가 없는 곳에 대비해 배수호스와 양수기를 늘 차에 싣고 다닙니다. 물을 뺄 수 없어서 작업을 못 하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덧대는 철판은 부식된 범위보다 크게 자릅니다. 부식 경계에 딱 맞춰 붙이면 판 가장자리에서 다시 물이 샙니다.
철제 탱크에서는 산화피막을 벗기는 작업이 특히 중요합니다. 피막 위에 용접하면 결함이 생깁니다.
마무리는 광명단 도색입니다. 철제 탱크는 칠을 해 두어야 겉면에 다시 녹이 슬지 않습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용접을 마치면 바로 수압을 걸어 봅니다. 수압 확인 전에는 작업이 끝난 것으로 치지 않습니다.
수압 점검 뒤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보고 손으로 직접 만져 봅니다. 손에 물기가 묻으면 다시 용접합니다.
당장은 말라 있어도 30분쯤 뒤에 물이 배어 나오기도 합니다. 도색 전과 후에 압력을 걸어 두고, 뒷정리를 하는 동안에도 계속 살폈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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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