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톤 스틸 온수탱크 청소 코팅 · 배관 보수용접 누수 보수
고쳐도 물이 멈추지 않는 탱크가 있는데요. 여성 사우나에서 쓰는 10톤쯤 되는 탱크로, 예전에 새던 곳에 판을 덧대 용접했는데도 판 가장자리 너머로 크랙이 퍼져 물이 흘렀습니다.
점검구를 풀고 배풍기로 열기를 뺀 다음 탱크 안에 들어가, 크랙 9곳을 깊숙이 파고 알곤으로 다시 용접했습니다. 특수 에폭시를 써서 라이닝을 새로 입혀 마감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 · 사진 26장
작업 사진
현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진행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작업 요약
| 작업 구분 | 온수탱크 누수 |
|---|---|
| 주요 증상 | 덧댄 판 가장자리 너머로 크랙이 퍼지면서 고쳐도 물이 멈추지 않던 10톤 철제 탱크입니다. 밖에서 두껍게 올린 용접열에 안쪽 라이닝이 타서 망가져 있었습니다. |
| 원인 | 바깥쪽에 용접을 두툼하게 올리면 그 열에 안쪽 라이닝이 타 버립니다. 철로 된 온수탱크는 안쪽에 라이닝을 입히는 것이 기본인데, 물이 금속에 바로 닿지 않게 막는 코팅으로 시멘트, FRP, 에폭시 계열을 주로 씁니다. |
| 조치 | 점검구를 풀고 배풍기로 열기를 뺀 다음 탱크 안에 들어가, 크랙 9곳을 깊숙이 파고 알곤으로 다시 용접했습니다. 특수 에폭시를 써서 라이닝을 새로 입혀 마감했습니다. |
| 사진 | 26장 |
이 작업에서 늘 지키는 것
소요 시간 — 국소 1~3시간, 다발성은 4~6시간
누수 확인 — 실제 쓰는 압력(보통 3.5~5bar)으로 10분 정도 수압 확인
온수탱크 누수, 어떤 상태였나요?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내용입니다.
고쳐도 물이 멈추지 않는 탱크가 있는데요. 여성 사우나에서 쓰는 10톤쯤 되는 탱크로, 예전에 새던 곳에 판을 덧대 용접했는데도 판 가장자리 너머로 크랙이 퍼져 물이 흘렀습니다.
새는 위치를 이미 짚어 두셨고, 일하는 시간을 아끼시려고 물을 모두 빼 두신 상태에서 도착했습니다.
점검구 둘레를 살펴보니 새던 곳은 물론이고 멀쩡한 곳까지 모두 용접이 두껍게 덮여 있었습니다.
온수탱크 누수, 왜 이렇게 됐나요?
같은 증상이라도 원인은 다릅니다.
바깥쪽에 용접을 두툼하게 올리면 그 열에 안쪽 라이닝이 타 버립니다. 철로 된 온수탱크는 안쪽에 라이닝을 입히는 것이 기본인데, 물이 금속에 바로 닿지 않게 막는 코팅으로 시멘트, FRP, 에폭시 계열을 주로 씁니다.
라이닝이 들뜨고 녹아서 벗겨지면 벗겨진 자리부터 물이 금속에 곧장 닿아, 용접 자리가 더 약해지고 크랙이 빨라지며 부식도 같이 진행됩니다.
탱크 안쪽에는 점검구를 가운데 두고 둥그렇게 코팅층이 벗겨진 자국이 있었고, 바깥쪽 용접이 덮인 범위와 딱 맞아떨어졌습니다. 벗겨진 곳마다 녹이 올라오고 크랙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안쪽에서 손보지 않으면 막을 수 없는 경우였습니다. 밖을 아무리 덮어도 안쪽 크랙은 계속 커지기 때문입니다.
온수탱크 누수, 어떻게 고쳤나요?
작업 순서와 방법입니다.
- 점검구를 조이던 볼트, 너트를 풀어 뚜껑을 떼어 냈습니다. 녹 방지용 도료를 칠해 두었는데도 온통 녹이 슬어 푸는 것부터 쉽지 않았고, 볼트·너트는 새로 사서 바꾸기로 했습니다.
- 탱크 속이 수증기로 차 있고 뜨거워 배풍기로 열기부터 뺐습니다.
- 바깥에 판을 덧댄 자리까지 넣어 크랙 9곳을 찾아냈고, 전체를 갈아 낸 다음 크랙을 모두 깊게 파냈습니다.
- 결함이 생기기 쉬운 아크용접 대신 알곤용접으로 고쳤습니다. 파낸 홈을 안쪽부터 채워 올려 바깥까지 용접했고, 열이 가장 적게 들어가도록 전류를 맞췄습니다.
- 다시 갈아서 녹을 없애고 에폭시를 겹쳐 올리는 차례로 라이닝을 새로 입혔습니다. 안쪽을 용접했다면 용접 자리를 코팅층으로 덮어야 부식이 시작되지 않습니다.
- 녹슨 볼트·너트를 새것으로 갈아 점검구를 다시 닫고, 광명단 도색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무엇을 썼나요?
사용한 자재와 장비입니다.
라이닝 재료로는 보통 에폭시 대신 특수 에폭시를 골랐습니다. 밑칠이 따로 필요 없고, 녹 위에 발라도 파고들며, 탱크 속 온도에 들뜨지 않고 빨리 마릅니다.
특수 에폭시는 재룟값이 보통 에폭시의 세 배쯤 됩니다. 대신 빨리 말라 공정이 줄고 영업을 쉬는 날도 짧아지는데, 사우나나 숙박업소는 쉬는 날이 곧 손해입니다.
바깥에 판을 덧댈 때는 크랙보다 넓게 대어, 안쪽 크랙이 판재 끝까지 번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법니다. 크랙이 뻗을 방향을 미리 읽는 일이 중요한 까닭입니다. 교체보다 비용이 덜 들고, 튼튼하게 보강해 두면 몇 해는 씁니다.
마무리는 어떻게 했나요?
작업 후 확인한 내용입니다.
크랙을 파낸 곳마다 용접이 다시 채워졌는지 보고 코팅층으로 덮었습니다. 용접 자리가 드러난 채로 남으면 드러난 곳부터 다시 부식됩니다.
조립한 다음 광명단 도색까지 끝내고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침 9시에 손을 대 새벽 3시에 마쳤습니다. 영업을 쉬는 날이 줄어야 손해도 줄어들기에 쉬지 않고 이어서 했습니다.
이 작업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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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증상이면 사진 3장 보내 주세요

탱크 전체 한 장, 새는 자리 한 장, 탱크 둘레 한 장. 이렇게 세 장을 문자로 보내 주시면 보고 바로 회신드립니다. 톤수와 재질, 수돗물인지 지하수인지에 따라 방법이 갈리고 작업 난이도도 달라집니다. 가격은 거기서 정해지기 때문에 사진 없이는 금액을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명판이 붙어 있으면 한 장 더 주시면 좋은데요. 없는 탱크도 많아서 꼭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자석을 대 보시고 붙는지만 알려 주셔도 재질이 갈립니다. 스테인리스는 안 붙고 철은 붙습니다.
